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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리뷰 중

내가 아는 매운탕 맛집 '봉화 보성매운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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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네임 k 입니다. 오랜만에 음식점 관련해서 글을 써보네요. 요즘 시국이 시국인지라

 

밖에 나가기도 꺼려지기도 하지만 밖을 나간다면 그만큼 방역수칙을 잘 지켜야 합니다!!

 

특히 외식업 외에도 많은 분들이 고생하시고 계시는 데요.... 그래도 가끔은 나가서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그래서 오랜만에 매운탕이 땡겨서 오랜만에 어릴 때 자주 갔었던 매운탕 집을 소개해드리려고요!

 

보성 매운탕입니다. 봉화는 지리가 복잡하지 않아서 어디든 한 번 가면 쉽게 기억하더라고요~

 

제가 어릴 때 가족들과 자주 가던 그곳입니다! 낡은 간판이 사라지고 현재 새단장을 했습니다. 

 

봉화에 살면서 변화하는 걸 지켜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안쪽

가게 안쪽에 들어가면 저는 개인적으로 식당보다 집 같은 느낌을 많이 받긴 했습니다...ㅎㅎ 

 

그래도 오랜만에 가보니 정말 많이 바뀌었습니다. 디자인, 인테리어 등 여러 가지!

 

입구 오른쪽에는 메기? 가 있습니다. 어릴 때 자주 보고 그랬는데 그물망으로 잡아 보고 싶었지만 ㅋㅋ

 

보는 것만으로도 꽤 재밌었어요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게 좋아요~ 1시간 전! 그래야 사장님도 편하시겠죠??

 

저는 메기매운탕 중으로 시켰습니다. 저희 가족은 입이 짧아서 그런지 4명이서 중이면 딱 맞습니다.

 

나오고 나서 바로 찍어야 됐는데 국자로 담다가 찍었네요..... 배고파서 생각이 사라졌습니다 ㅠㅠ

 

그래도 맛있으면 만족! 매운탕은 엄청 맵기라기 보단 먹다 보면 얼큰하면서 땀도 나고 콧물... 나오고...

 

그래서 더 매력 있는 것 같아요. 보통 친구들이랑 밥 먹으면 중국집이나 적당한 데 가서 먹는데 매운탕이 생각이 안 났어요..

 

다음에는 친구들 데리고 한번 가려고 합니다. 

 

맛은 자극적이지도 않고 맵기도 적당하고 생선 뼈도 잘 발라져서 먹는데 크게 힘들지가 않아서 더욱 좋아요.

 

제가 생선뼈를 싫어해서 생선 관련 탕요리는 선호하지 않는데 메기가 뼈 고르기가 쉬워서 그런지 잘만 먹었습니다 ㅋㅋ

 

주방도 다이렉트! 그리고 큰 메뉴판에는 안 나와있지만.

 

작은 메뉴판에는 '닭발'도 있습니다! 예전에 포장마차를 하셔서 그런지 안주로 먹기 딱 좋은 그 맛입니다 ㅎㅎ 

 

다음에는 닭발을 포장해가야겠어요~~~ 잘 먹고 갑니다~

 

네이버에서 찾아보면 주소는 있지만 정보가 없어 왠지 모르게 안 가보게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는 보통 후기 있는 곳이나 정보 있는 곳을 보고 갑니다만... 이곳은 갔던 기억을 통해서 가게 된 거 같아요ㅎㅎ

 

이만 네임k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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