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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리뷰 중

이래서 정품이 좋긴 하다....애플 펜슬 1세대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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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꿀맛눈 입니다. 오래간만에 제품 리뷰를 하게 되네요...ㅎㅎ

 

IT 기술이 많이 발달하다보니 중학생 때까지만 해도 분명 노트에 샤프로 필기하고 그랬는데..

 

막상 대학교 정도 되니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통해서도 필기를 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더라고요!

 

저는 글씨체가 최악!!이라서 타자를 치거나 밑줄 긋는 정도밖에 안되는데 이번에 큰 맘먹고!! 

 

'애플 펜슬 1세대' 구입해버렸습니다!

 

1세대 사과펜

저는 현재 아이패드 에어 3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관적인 생각을 좀 얘기해보자면

 

단순 필기나 가볍게 여가용으로 사용하시면 - 아이패드 시리즈

 

일반 아이패드보다는 좋고 그림이나 영상 작업에도 쓸만한 - 아이패드 에어 시리즈

 

그냥 여러 면에서도 봐도 완성판 아이패드 -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

 

여러 영상을 찾아봐도 에어가 가격 대비 성능이 아쉽다는 얘기도 있기도 하지만...

 

제가 처음 구매할 때는 램 3기가 정도 되는 제품이 에어 3부터 봐서 그런 것도 있고

 

트루톤 디스플레이나, 화면을 누를 때 살짝 들어가는 현상을 없앤 라미네이팅 기능이 있었기에 그나마 나은

 

에어 3을 구매를 했었던 것 같습니다. 후회는 안 해요 듀얼 스피커라도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크기도 적당... 음음

 

본론으로 넘어가서

 

구성품

구성품

 

- 애플 펜슬 1세대

- 여분 펜촉 1개

- 충전 변환기 1개

- 설명서 잔뜩

 

애플펜슬 2세대에는 추가 구성품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충전도 아이패드에 자석처럼 붙으면 충전이 된다고

 

좋긴 하지만 호환되는 모델이 한정적이나 보니... 그리고 가격도 4~5만 원 정도 더 비쌉니다.

 

1세대

1세대 펜은 위에 뚜껑이 있고 그곳을 열면 아이폰 라이트닝 충전기처럼 나옵니다. 원래는 아이패드에 있는 단자에

 

꼽아 충전이 가능하지만... 변환 젠더가 있어서 충전기에서 직접 충전기 가능합니다. 없었으면 정말 불편할 뻔...ㄷㄷ

 

펜촉

펜촉도 일단 부드럽고 튼튼 합니다. 이래서 정품은 좋구나.... 물론 펜촉은 교체를 해줘야 한다는 것!

 

충전중

위 사진처럼 변환 젠더를 통해 충전이 가능합니다. 충전은 30초에 2시간? 사용 인가 금방 충전이 돼서 

 

사용하다가 잠깐 쉬고 와서 사용하기가 좋아요!

 

그리고 연결 방식은 블루투스를 켜거나 아니면 아이패드 단자에 직접 꽂아서 연결이 가능합니다. 불편하실 분들도

 

있을 수도 있지만 그렇게 불편한 건 아닙니다. 저 같은 성격에서 오히려 문제가 없어서 1세대라서 다행이라고 생각!!

 

커버

좀 더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펜 커버와 펜촉 커버도 구매를 했습니다.

 

펜 커브는 끼울 때는 그렇다 하지만 뺄 때는 잘라야 해야 할 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펜 팁(촉) 커버도 구입을 했는데 커버는 선택입니다. 

 

교체 주기는 사용하시다가 펜촉 보시면서 인식이 잘 안되거나 바꿔야겠다 싶은 정도에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대충 한 달 주기 정도?

 

커버를 끼고 사용하면 좀 더 오래 쓸 수 있지만 실리콘이다 보니 종이질감 필름에 대고 사용하면 자국이 남지만...

 

지워지긴 합니다. 조용히 필기하는 분이라면 커버 끼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ㄴ 애플 펜슬 1세대 

ㄴ 호환 터치펜 

 

일단 사용을 간략하게 해 보았는데...

 

애플 펜슬 1세대(교육 할인 10만 9천 원)

- 정품이라 연결만 돼있으면 따로 펜 버튼을 안 눌러도 터치가 가능

- 필기할 때 좀 더 안정 적이고 끊김이 거의 없다(정품이니까...)

- 필압 기능이나 드로잉 할 때는 정품을 대체할만한 펜이 없는 이상 정품 추천!

 

호환 펜(3~5만 원 사이)

- 필기하는 데 있어서는 무난하다

- 펜촉이 실리콘 재질이다 보니 소음은 적지만 촉이 쓸리는 느낌이 있다..

- 메모장에 사용했을 때 터치펜 버튼을 따로 눌러 주어야 한다는 게 불편..

 

어떤가요? 저는 처음에 호환 펜을 먼저 구입해 사용했지만 생각 외로 불편하거나... 실리콘 재질의 펜촉은 역시

 

좀 어디가 불편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단순 터치나 필기 정도는 가능하지만 드로잉 정도 하기에는 애매하는 

 

생각이 없지 않네요..

 

# 최종 정리

- 정품 펜이라 그런지 필기, 드로잉에 있어서는 꼭 필요할 것 같다.

- 기능면에서도 만족(따로 누르거나 할 필요가 거의 없음)

- 교체 부품이 있기 때문에 여분 펜촉도 구매를 해놓거나 펜촉 커버를 구입해 펜촉의 수명을 늘려주는 것도 좋다.

(커버를 사용할 때는 실리콘이라 화면에 자국이 남지만 지워진다)

 

후기를 마치며..

 

역시 정품인 이유가 있네요... 만약 아이패드를 사용하다 터치펜이 필요하시다면 정말 괜찮은 제품이 없는 이상..

 

정품 펜을 사용해서 쓰는 게 더 비용적으로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제품은 많지만 괜히 맘에 안 들었다가 손해를

 

보는 것보다는 정품을 사용하는 게 맘이 편할 것 같네요.

 

저는 애플 공식 홈페이지에서 교육 할인으로 10만 9천 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원래는 1만 원 더 비싸요!! 꿀팁~

 

그리고 자기가 사용하는 제품을 보고 1세대, 2세대 구별하시고 사시면 돼요. 잘 모르시면 '다나와' 같은 사이트에서 직접 

 

기능을 보시는 게 좋아요! 지금까지 꿀맛눈 이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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