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thing(소싱) 3단계 온도조절 머그워머 - 홈카페
추운 겨울을 보내기 위해 여러가지 노력을 했다.
방한벽지를 붙이거나 바닥에 올라오는 냉기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자기 위해 난방 텐트 등
여러가지 지출 되는 것이 많았다....
하지만 따뜻한 음료를 마시고 싶어서 매일 물을 끓여 단 시간에 먹어야 한다는 불편함이 있었다. 그래서 나는 고민 끝에 "머그 워머" 라는 제품을 찾았고
오늘 나는 그 제품을 간단하게 소개 해볼까 한다...
소싱 머그워머 알아보자!
솔직히 고민을 좀 많이 하기...는? 했다.
처음에는 보온머그컵을 구매했지만 현재 회사에서 사용 중이다.
집돌이다 보니 주로 앉아서 컴퓨터 하는 시간이 많은데 방이 추울때면
따뜻한 음료가 먹고 싶어서 차, 커피 등을 마셨지만 몇 분 안지나서 금방 식어 버리는게 아쉬웠다.
구매 한 이유!
머그컵을 데우면서 손도 따뜻하게 하고 싶어서....
사실 이게 끝..
확실히 "따뜻한 음료"가 먹고 싶다면 보온머그컵을 사면 된다. 가격적인 면에서도 충분히 메리트가 있다.
그런데 단순히 목적에 맞게만 사면 그렇지만 다기능 적으로 봤을때는 이 머그워머 제품이 좋다.
우유팩이나, 베이커리 같은 것도 올려서 데울 수 있는데 이만한게 있을까 싶다.
물론 빵은 잘 안 데울거 같지만 가끔 우유 같은 유제품 이나 캔 커피 정도는 먹어 볼 거 같기는 한데....뭐 아무튼
요약 : 손도 따뜻하게 음료도 따뜻하게 하고 싶다.
구성품은 "설명서, 머그워머"
위에 올려두는 부분이 만지면 뜨거우니 절대 만지지 말자..
전기료는 하루 8시간 기준 "60원" 이라고 함
전자제품은 역시 안전이 중요하다. KC인증 마크 까지 있으니 믿고 써야 된다.
제품이 조금은 무게감이 있을 줄 알았지만 가벼운 거 같다. 제품이 어떨지는 앞으로 써봐야 알겠지만
성능만 믿고 써봐야 한다..
우선 작동을 시켜 보았다. 버튼도 누르는 맛이 좀 있는 거 같고
LED가 들어오는게 감성이 있다. 처음에는 55도에 맞춰 보니 15초 이상부터 열이 올라오는게 느껴진다.
디자인도 무난한게 나는 개인적으로는 맘에 든다.
※사용기※
내가 직접 주문제작한 머그컵을 올려두고 사용을 해보았다.
일반 정수 물을 반컵정도 담아서 처음에는 비교를 해보았다.
55도(10분 가열) : 컵 밑부분이 따뜻해졌고 내부에 기포가 보임 물은 따뜻하지 않다.
75도(20분 가열) : 조금은 따뜻? 미지근한 물이 되었다.
개인적으로 만족한다. 애초에 커피포트와 같이 끓이기 위한 용도가 아닌 데우기 위한 용도 이다.그렇기 때문에 기존에 미지근한 제품을 따뜻하게 하기 위해서는 시간이 걸리는게 당연하다.
음료를 길고 따뜻하게 먹기 위함이지 왔다갔다 하기 귀찮아서 바로 앞에서 끓여먹을 용도는 아니다.
(정작 그러고 싶다면 끓일 수는 있다. 75도에 맞춰 놓고 30분 이상 기다리다 보면....)
●장점
1. 어떤 음료나 먹거리든 따뜻하게 온도 유지를 가능하게 도와준다.(크기에 맞게)
2. 깜빡하고 끄지를 않아도 8시간에 자동으로 종료
●단점
1. 처음 사용할때 냄새가 날 수도 있음.(머그컵 올릴때 타는 소리가 났는데 문제는 없었다.)
2. 음료는 미리 데워져 있는 것을 올리는 것이 좋기 때문에 준비하는데 약간의 귀찮음은 있을 수 있다.
3. 가열판 만지면 뜨겁다.(조심할 것...)
글을 마치기 전에 봐주세요!!
"머그워머" 라는 제품이 국내에는 파는 곳이 많지가 않다.
전용컵과 함께 파는 머그워머가 있는 반면
필자가 구매한 제품은 단순히 데워주는 용도라..안전성이 조금 떨어진다(가열판 부분 때문에..).
만약 필자와 같이 음료, 빵, 캔음료 등 여러가지를 데우고 싶으면 추천을 하겠지만
만약 (쏟는 경우 제외) 안전하게 물, 차, 커피 등 마실 거에만 신경 쓰고 싶다면 그런 제품을 사면 된다.
(사실 선택지가 거의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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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smartstore.naver.com/bigcasekr/products/7383722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