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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다한 리뷰 중

덴푸라 맛있는 집! 고구텐 서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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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여름이 중순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는 많이 덥지 않아서 안심이지만 금방 더워질 것 같아서

걱정이 됩니다. 최근에 성남에 놀러를 가게 되었는데요

아는 지인들을 만나러 가는 거라 설레는 마음 한가득 가지고

2시간 동안 버스를 타고 가게 되었습니다.

 

기사님이 에어컨을 잘 틀어주신 덕분에 가는 동안 편하게 갔습니다!!

성남에 도착은 했는데 점심시간이다 보니 전 날에 무엇을 먹을지 고민을 한끝에

한 일식당을 찾게 되었습니다. 추천 받은 거라 그저 따라만 갔습니다.

 

그래서 도착한 곳!!

 

고쿠텐 서현점

바로 여기!

 

성남에 위치한 고쿠텐 서현점입니다.

 

제가 일식을 많이 좋아하는데요 초밥이나 일본식 덮밥을 참으로 좋아합니다.

입맛이 없을 때 한번씩 먹고 싶을 정도로 일식이 자주 생각이 나는데요

처음에는 찾아갈 때 지도를 보면서 가는데 식당이 안보이길래 잘 찾아보니..

 

일본어로 고쿠 텐이라고 되어있길래 아는 단어를 모르고 지나치는 바람에...

더 많이 걸어버렸습니다. 그래도 적절한 시간 때에 온 것 같았습니다.

건물 외벽도 깔끔해서 보기 좋았지만 뭔지 모를 부족함

 

입구 앞에 스탠드가 있는데 대기인원을 체크하는 책자가 놓여 있더라고요

생각보다 사람이 많구나 생각해서 맛집이겠지라고 많은 기대를 해버렸습니다.

 

내부 사진

저희 차례가 되어서 들어가니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좌석이 2인, 4인 자리도 있고

1명 이서도 앉기 편한 자리도 마련되어있었습니다. 뭔가 이런 곳에 오면

뭔가 새로운 자리 배치 방식이 그저 신기할 따름이었네요

 

메뉴판(사진에 빛이?)

메뉴판을 보니 생각보다 메뉴가 많이 없어서.. 튀김을 전문으로 하는 곳인 것 같더군요.

하지만 이미 와버렸으니 안 먹고 갈 수는 없으니 저는 새우 텐동을 주문을 했습니다.

가게 내부도 깔끔하고 분위기도 괜찮아서 노가리나 까면서 음식을 기다렸습니다!

 

새우 텐동

가장 좋아하는 새우가 들어간!! 새우 텐동인데요.

새우와 각종 채소를 튀겨서 덮밥?처럼 나오는 것 같습니다.

위에는 튀김 얹어있고 안쪽에는 밥이 있는데요.

 

어떤가요? 맛있어 보인 가요?

일단 새우튀김만 따로 먹어 보았습니다.

 

보통 새우튀김을 먹으면 따로 간이 안 돼있어서 그냥 간장에 찍어 먹고는 하는데

고쿠 텐을 간을 추가해서 그런지 짭짤한 맛이 딱 적당하게 났습니다.

바로 만족을 해버렸네요... 튀김에 이런 맛이 날 줄일 야..

 

원래 앞접시를 같이 주는데 튀김을 덜어서 안에 있는 밥과 먹는 방법인데.

그것도 모르고 튀김을 먼저 다 먹어버려서 밥은 계란 튀김과 간장으로만 해서 먹어 버렸습니다.

 

고쿠텐 서현점 위치

 

맛은 괜찮았지만 창문이 따로 없어서 기름 냄새도 좀 나니 나중에 느끼한 기분이 들다 보니

적응이 안되네요.. 하지만 맛은 정말 괜찮으니 한 번쯤은 가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꿀맛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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