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꿀맛눈 입니다. 어느덧 여름 중순까지 온거 같은데
제가 사는 동네에서는 아직 많이 덥지 않아서 다행입니다.
오랜만에 형과 동생과 같이 영주 근처에 피시방을 가게 되었는데요.
같이 나갈일이 없다보니 정말 오랜만에 나가보았습니다.
하루 종일 한거라고는 피시방 5시간 정도 하고 나온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오는 길에 다이소를 들려 필요한 물품을 사고!
오는길에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던 중에
동생이 '두 끼'가 있길래 가자고 하니!
어딘가 싶었는데 떡볶이 무한리필 집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왠지 모르게 가지를 못했던...
그래서 딱히 무엇을 먹을지 생각을 안했기에 들어갔습니다.
예전에는 롯데리아가 자리잡았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두 끼로 바뀌어있었네요
일단 좌석을 넉넉하게 많았습니다. 사진에만 있는 곳이 아닌
뒤쪽에도 좌석이 더 있는 것을 확인을 했습니다.
평일이라 그런가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이 없었네요.
이렇게 각종 튀김류가 있고 라면 각종 사리가 있었고
어묵도 있었습니다만 어묵 육수만이 조금 밋밋하네요.
다양한 떡을 볼 수 있었습니다.
보통은 밀 떡이 적당한 크기로만 있는 것만 보았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떡이 있어서 고르는 재미도 있네요.
그리고 콘치즈떡도 있길래 먹어보니 독특하기도 했습니다.
소스도 적당히 몇 가지만 있었습니다. 카레, 매운 등등
그리고 볶음밥도 먹을 수 있게 김치나 김가루 등이 있습니다!
기본 세팅도 깔끔하고 전기레인지?라 아무튼 전기로 쓰는 버너?를 사용하였습니다.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저희는 소스를 적당히 맵게 하여 먹었습니다. 피시방에서 뭐를 먹어서 그런지
생각보다는 많이 못먹었네요.
물을 넣고 각종 재료를 넣고 졸이다 보면 떡볶이 완성!
개인적으로 길다란 떡이 부드럽고 맛있었네요. 그리고 군만두!!
좋아하는 것만 먹어야 잘 넘어갑니다. 간은 필요에 따라 맞추면 되니
잘 모르신다면 직원분한테 물어보시면 친철하게 알려주십니다!
가격은 성인 8900원 학생은 7900원 입니다.
가격은 깊게 생각하면 조금 그렇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다양하고 여러가지 먹을 수 있다는 기준으로 보면
크게 나쁘지 않다고 보고 한번쯤은 가보시는 것도 아이들이 많이 좋아할 것 같네요!
꿀맛눈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